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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 창사16주년 특별기획 '무심천 100일간의 실험'

28일 오후 8시50분 방송

  • 웹출고시간2013.10.22 17:02:25
  • 최종수정2013.10.22 17:02:23

CJB가 창사 16주년 특별기획 '무심천 100일간의 실험'을 오는 28일 오후 8시50분부터 1시간동안 방송한다.

'무심천 100일간의 실험'은 일본 교토의 도심하천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생활하고 있는 이찌무라(72)씨의 삶을 통해 무심천을 조명해보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청주의 상징인 무심천은 지난 1990년대 교통편의주의 정책으로 하천변 대부분이 콘크리트와 주차장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환경단체는 무심천 하상도로로의 폐쇄를 주장해왔고 청주시가 이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지난달 28일부터 하상도로 중복구간인 청주대교~청남대교간 1.2km 구간에서 시범적으로 교통통제를 하고 있다.

'무심천 100일간의 실험'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을 고스란히 담고 일본 교토의 사례를 중심으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수범 PD는 "교토에서 만난 세계적 생태학자인 교토대학교 다케몽 야스히로 교수의 대안이 인상적이었다"며 "일본의 사례뿐만 아니라 최근 하상도로를 걷어낸 대전천의 사례와 복개도로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킨 수원천의 사례도 방송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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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