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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체감 물가상승률 5.4%…'내가 느낄땐 그래'

  • 웹출고시간2013.09.02 10:31:01
  • 최종수정2013.09.02 10:30:55
ⓒ 임영훈기자
국민 체감 물가 상승률이 정부 공식 집계의 4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달 13~19일 전국 성인남녀 1천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중산층과 체감중산층의 괴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민의 체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에 달했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물가상승률 1.3%의 4.2배에 달하는 수치.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여기는 가구(5.2%)보다 스스로 저소득층이라고 생각하는 가구(5.7%)에서 체감물가 상승률은 더욱 높게 나왔다.

같은 방식으로 조사한 체감물가는 지난해 8월에도 5.0%로, 공식 물가상승률(1.2%)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실생활과 관련한 물가가 더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같은 지표물가와 체감물가의 괴리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전세가격 폭등 뿐 아니라, 소비자와 밀접한 각종 물가가 뛰고 있어서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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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