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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5 20:17:56
  • 최종수정2013.08.25 15:28:52
충북지역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월3째주(18~24일) 도내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944.4원으로 전주보다 1.39원 하락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용 경유는 ℓ당 평균 1천737.43원으로 전주에 비해 2.16원 떨어지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인 1천947.44원, 평균 자동차용 경유 가격인 1천743.6원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세종지역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전국 평균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됐다.

세종지역 보통 휘발유는 전주보다 ℓ당 5.47원 하락한 1천952.45원, 자동차용 경유는 ℓ당 2.99원 내린 1천745.83원에 판매됐다.

충북과 세종지역 기름값은 앞으로 더 떨어질 전망이다.

석유공사는 "최근 국제유가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 멕시코만 지역의 허리케인 소멸로 인한 생산차질 우려 완화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국내 석유제품 소비자 판매가격은 당분간 현재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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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