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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8 11:05: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 동광초 학생들이 콩까기 체험행사로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건강도 챙기며 즐거워 하고 있다.

보은 동광초등학교(교장 한응석)가 학교급식과 교과과정을 연계한 '콩!콩! 콩까기'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해 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건강도 챙기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콩까기 체험행사는 교과과정(콩기르기 및 관찰)과 학교급식이 연계한 교육활동으로 제철 채소인 콩(풋완두콩, 풋강낭콩)을 학교급식 식단에 계획했다.

이 학교는 당일 오전 콩꼬투리를 납품받아 4학년 학생들이 직접 콩을 깐 후 풋콩밥의 재료로 사용했다.

학생들은 콩 까기 체험을 통해 교과과정도 공부하고, 콩 속에 들어있는 영양소에 대해서도 배우고, 학교급식을 통해 먹어 봄으로써 건강도 챙기는 일석삼조의 좋은 기회를 제공 받은 셈이다.

즐겁게 체험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꼬투리 속에 들어있는 콩들이 너무나 귀엽고 예뻤는데, 우리 몸속에 들어가서 좋은 영양소가 된다니 앞으로는 콩을 더 잘 먹어야겠다"고 약속했다.

한응석 교장은 "우리 학교는 어린이들에게 채소의 소중함을 교육하기 위해 월 2회 채식의 날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채소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자연스럽게 채소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콩까기 체험행사는 학교급식과 교과과정(콩기르기 및 관찰)을 연계한 행사로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해 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건강도 챙기는 교육의 장이 됐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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