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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 확정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에 1억 8,000만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지원에 78백만원

  • 웹출고시간2008.03.16 13:52: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남도는 올해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으로 40개 사업에 1억8,000만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대학입학등록금으로 120명에게 7,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은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62개 단체에서 신청한 총 62건의 사업에 대하여 여성발전위원회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2차례에 걸친 회의 등을 통한 심도 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3월 14일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여성발전위원회(위원장 이완구 충청남도지사)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세부 지원내역을 보면 우선, ▲기획공모사업 31건에 145,530천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여성의 사회(정치)참여 확대사업 6건(29,000천원)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사업 3건(13,000천원) ▷여성폭력?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 여성인권보호를 위한 사업 6건(27,090천원)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2건(9,440천원) ▷건강한 가족문화 구현을 위한 사업 3건(15,000천원)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4건(20,000천원) ▷여성결혼이민자 가족 지원사업 5건(23,000천원) ▷보육에 관한 사업 1건(5,000천원) ▷기타 여성발전 및 건강가정 구현을 위해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1건(4,000천원)을 지원한다.

▲일반공모사업은 모두 9건에 34,470천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업 3건(11,000천원) ▷건강한 모성지원을 위한 사업 1건(4,000천원)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및 정보화사업 1건(4,000천원) ▷전통(향토)문화 계승 및 효의 실천사업 2건(8,000천원) ▷농어촌 여성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1건(3,470천원) ▷기타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1건(4,000천원)을 지원한다.

한편, ▲2008년도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대학입학등록금 지원사업은 시장?군수의 추천을 통해 신청 접수된 저소득 모?부자가정의 자녀中, 올해 전문대학이상 입학생 120명(모자 104명, 부자 16명)에게 1인당 650천원씩 모두 78,000천원을 대학입학 등록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道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은 오는 3월 21일까지 세대주 또는 지원신청 학생의 계좌에 입금 조치할 계획”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다소나마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학생들의 학습욕구 고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함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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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