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기름값 5주 연속 상승

공급가 조정…이번주 들어 안정될 듯

  • 웹출고시간2013.03.10 14:36: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기름값이 5주 연속 상승했다.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충북지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6.1원 오른 ℓ당 1천984.76원을 기록하며 5주 연속 상승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용 경유는 ℓ당 4.72원 오른 1천786.68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당초 휘발유 가격이 ℓ당 2천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3주간 올랐던 정유사 세전 공급가격이 2월 넷째 주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자가운전자들의 우려는 실현되지 않았다.

지난달부터 꾸준히 강세를 보인 국내 기름값은 이번 주 들어 안정세에 접어들며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현재 충북지역 주유소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은 1986.01원으로 전날 1천984.14원보다 ℓ당 0.13원 내렸다.

경유는 전날보다 ℓ당 0.42원 내린 1천786.55원에 거래되면서 기름값 하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석유공사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침체 우려, 달러화 강세 등으로 국제유가가 3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또한 국내 정유사 공급가격 또한 큰 폭으로 조정받고 있어, 2월 한 달 상승세를 보인 국내 주유소의 소비자 판매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