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1.31 19:20: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설을 앞두고 올랐던 축산물 가격이 다시 떨어지고 있다.

한파에 따른 생육부진으로 값이 오른 채소는 값이 요지부동이다.

31일 농협청주하나로클럽에 따르면 지난주 100g당 700원 올랐던 한우 국거리 가격은 이번주 들어 13.1%하락해 100g당 2천650원에 판매됐다.

강세를 보이던 생닭과 달걀가격도 가격이 하락반전했다.

생닭(1마리·1.2㎏)은 지난주보다 17.4% 내린 5천180원, 달걀(30개)은 21% 내린 4천130원에 판매됐다.

삼겹살 100g당 가격은 1천40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채소는 16개 품목 중 배추, 풋고추, 시금치, 청상추, 열무, 얼갈이배추, 감자, 마늘 등 8개 품목의 채소가격이 지난주 평균가격과 같았다.

또 지난주에 비해 쪽파(-33.6%), 고구마(-20.1%), 무(-16.1%)는 가격이 내렸고 같은 기간 애호박(32.1%), 백오이(14.4%)는 가격이 올랐다.

감귤, 단감, 딸기, 사과, 배 등 과일도 지난주 평균 가격 수준을 유지했다.

수산물의 경우 마리당 1만원까지 올랐던 생태(일본산)가 25% 하락해 마리당 7천500원에 거래됐다. 생물고등어와 갈치가격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으로 마리당 5천500원, 4천원에 판매됐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