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3.04 14:45: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G화학은 지난 3일 발생한 충북 오창공장 화재로 인해 예상매출액 차질이 800억원 가량 될 것으로 4일 공시했다. 또 2~3개월 정도 생산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했다.

공시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3일 7시께 발생한 화재로 전지공장 보일러실과 공조실, 조립시설 일부 등이 손실됐으며 이에 따라 예상생산차질기간은 2~3개월 가량이다.

이를 통해 예상매출차질 금액은 약 800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말 매출 10조9037억원을 기준으로 0.73%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LG화학은 LIG 손해보험사로부터 8920억원을 가입금액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해 LG화학 관계자는 “오창공장은 한달에 1350만셀 정도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으며 이는 전체 생산 물량 중 40%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오창공장은 LG화학의 국내 8번째 사업장으로 지난 2004년 준공돼 노트북과 휴대폰에 사용되는 2차 전지를 생산한다.

한편 LG화학의 오창공장은 지난 3일 저녁 7시 28분께 화재가 발생해 직원 11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며 현재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