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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새해에도 내림새

휘발유 16주간 96.7원 하락
충북은 전국 평균價보다 3~4원 높아

  • 웹출고시간2013.01.06 19:29: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해 첫 주 국내 휘발유 가격이 16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는 보합세를 보이거나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6일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1월1째주(2012년12월30일~2013년1월5일)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의 ℓ당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2.33원 내린 1천929.5원을 기록했다.

이는 16주간 하락한 것으로, 이 기간 동안 96.7원이 하락했다.

ℓ당 자동차용 경유는 2.27원 내린 1천754.8원, 등유는 1.8원 내린 1천376.1원에 판매됐다.

충북지역 주유소에서 팔린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ℓ당 3.52원 내린 1천933.77원에 판매됐다.

ℓ당 자동차용 경유는 3.99원 내린 1천751원, 실내등유는 1.15원 내린 1천347.77원에 거래됐다.

도내 보통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는 전국 평균 하락가보다 더 많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가격보다 ℓ당 3~4원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단, 실내등유는 전국 평균가격에 비해 ℓ당 28.32원 더 쌌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최근 원-달러 환율 급락에 따른 가격 인하 요인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미국 재정절벽 협상 타결과 주가 강세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주는 국내 석유제품 소비자 가격은 현 수준에서의 보합세 내지 소폭의 상승 전환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겨울철 난방유(실내등유)를 사용하는 소비자 편익을 위해 오피넷 홈페이지에 실내등유 최저가 판매주유소 찾기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오피넷 홈페이지(www.opinet.co.kr)에 접속한 뒤 왼쪽 상단 메뉴에서 '주유소충전소 찾기'→'지역별'을 차례로 누른 뒤 해당 지역을 표시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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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