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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파티퀸'을 위한 TOP 연출법…"무조건 화려한 건

"무조건 화려한 건 옛말, 맵시와 세련미 필수

  • 웹출고시간2012.12.19 20:45: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말 모임이 잦은 시기다. 무엇보다 이 시기에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을 입고 모임에 참석하느냐다. 문제는 무작정 반짝거리는 스팽글 장식과 화려한 메이크업 등을 고집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양한 주제의 클럽파티부터 격식을 차려야 하는 연말 모임 등 때와 장소, 상황에 맞는 이른바 'TPO(Time·Place·Occasion)'.

옷과 액세서리 등을 모임의 성격에 따라 달리해야 예의도 차리고 세련미도 챙길 수 있다. 자신만의 맵시를 보여줄 수 있는 '파티룩' 연출법에 대해 알아보다.

◇클럽 파티는 마음껏 화려해라

연말을 떠들썩하게 보내고 싶은 이들은 클럽 파티로 모여라.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d는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 클럽 엘루이에서 'd 유니버스티 개더링 파티(Univ. Gathering Party with d)' 개최한다.

오비맥주 역시 20일 마포구 홍대 클럽 엠투(M2)에서 커플 탄생을 기원하는 '카스 톡 클럽파티'를 마련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역시 홍대 클럽 일대에서 알바몬이 마련한 '서울 라이브 뮤직페스타' 클럽 파티가 열린다.

참여할 파티는 정했지만 옷은 아직 고르지 못했다면 '조명'을 떠올리자.

클럽 조명 밑에서 빛을 발해 더욱 돋보일 수 있는 의상을 선택하면 된다. 비즈 장식이나 글리터 소재의 의상이 좋겠다.

지고트는 '벌룬 슬리브 비딩 원피스'는 깔끔한 검은 원피스의 팔 부분에 꽃 모양에서 착안한 구슬 세공 장식을 더해 정교하고 화려하게 표현한 의상이다.

풍성한 벌룬 실루엣 역시 특징으로 외투를 벗어도 허전하지 않고 오히려 더 화려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커밍스텝은 화려하면서 발랄한 분위기의 의상을 선보였다.

흰색 별 무늬가 그려진 화려한 원피스에 퍼 재킷을 함께 입으면 연말 파티는 물론 오피스 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 와인·칵테일 파티에는 '스몰럭셔리'

격식 있는 드레스코드를 갖춘 파티 문화도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때는 화려하기만 한 옷보다는 깔끔함이나 여성스러움을 뽐내는 것이 좋다.

특히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기 위해선 머플러나 가방 등에 방점을 두는 스몰 럭셔리(small luxury)를 추구해보는 것도 좋겠다.

패션그룹 형지패션 관계자는 "불황에는 모자나 머플러, 가방 등 옷이 아닌 액세서리를 구매하며 스몰 럭셔리를 추구하는 소비현상이 눈에 띈다"며 "밍크로 된 숄이나 머플러, 워머 등을 평범한 정장이나 원피스와 함께 입으면 돋보이는 연말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깔끔한 블랙 원피스에 명도가 낮은 검붉은 색상 등의 퍼 스툴, 머플러 등을 둘러주면 훨씬 세련된 파티룩을 연출할 수 있다.

무채색의 단순한 정장이나 코트 위에 풍성한 털 조끼를 같이 입어주는 것도 좋다.

에피타프의 '티벳램 베스트'는 볼륨감 있는 디자인에 카키와 화이트 색상을 대비해 세련된 느낌을 준다. 슬림한 하의와 같이 입으면 더욱 멋스럽게 보일 수 있다.

가방 역시 좋은 소재가 된다.

중요한 것은 짐꾼 같은 큰 가방을 어깨에 멜 것이 아니라 작고 아담한 '클러치백'을 한 손에 드는 것.

과하지 않게 의상을 돋보이게 해주는 '클러치백'은 파티에서 사랑받는 소품이다.

마르니의 블랙 클러치는 예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골드 장식으로 과하지 않은 파티룩을 완성해준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잡화브랜드 쿠론의 스테파니 클러치백은 톡톡 튀는 색상에 편지봉투 모양의 단순한 형태가 특징인 클러치백이다. 내부 수납 공간도 여유로워 실용성까지 제품으로 유용하게 멋을 낼 수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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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