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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아플땐 1339 누르세요”

충북도, 비상대책 마련…20개소 24시간 운영

  • 웹출고시간2008.02.05 19:24: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설 연휴기간인 2월6일부터 2월10일까지 5일간 도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응급진료와 약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을 구축하고, 도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시스템이 갖추어진 응급의료기관 20개소에 대해 매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토록 하는 한편, 도내 병·의원 923개소와 약국 1천498개소, 보건소·지소·진료소 연 287개소에서 진료를 받거나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이를 위해 도청(보건위생과 220-4551~4)과 각 시·군 보건소에는 상황실을 설치하고, 충북도 소방본부와 충청권응급의료정보센터인 대전응급의료정보센터에 지정병원 및 약국을 통보해 귀성객들이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충북도내 24시간 응급실이 가동되는 의료기관은 청주의료원(279-0119),충북대학교병원(269-6992),청주성모병원(219-8119),청주한국병원(222-6177),청주하나병원(230-6122),청주효성병원(253-7851),충주의료원(841-0129),건국대충주병원(843-3396),충주중앙병원(856-0119),충주새로운병원(843-9300),제천서울병원(643-2327),제천현대병원(645-2155), 보은한양병원(544-1500),옥천성모병원(730-7119),영동병원(740-9333),증평계룡병원 (820-2277),진천성모병원(533-1711),괴산서부병원(834-8275),음성중앙성심병원(871-0128), 음성금왕삼성병원(883-8800) 등이다.

이 외에 자세한 안내는 충북도 홈페이지(www.cb21.net)와 시·군 홈페이지 또는 대전응급의료정보센터(일반전화, 011 핸드폰은 국번 없이 1339, 기타 핸드폰의 경우 지역번호+1339), 기타 문의사항은 도 보건위생과(220-4552)로 하면 된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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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