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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게 우아하게···올 설엔 나도 '단아미인'

한복 메이크업 따라잡기

  • 웹출고시간2008.01.31 16:26: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복으로 자태를 뽐내려면 무엇보다 메이크업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한다. 한복 메이크업은 보통 메이크업보다 다소 까다로워 자칫 평소 그대로 화장을 했다가는 얼굴이 처져 보일 수 있다. 한복의 색상이 평소 입는 옷보다 채도가 높기 때문이다.

미국수입화장품 브랜드 'EI Solutions' 관계자는 "채도가 높은 의상을 입을 경우 투명한 피부 표현이 관건"이라며 "투명한 피부, 생기 넘치는 입술, 여성스러운 눈썹이 한복 메이크업의 포인트"고 조언한다.

피부=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바른 뒤 T존과 눈 아래 부분에 피부 톤보다 한 단계 밝은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살짝 덧바른다. 잡티가 있다면 컨실러를 이용해 부분적으로 깨끗하게 커버해야 한다.

마무리로 페이스 파우더를 꼼꼼하게 발라 투명감을 높인다. 자주 덧바르는 것 보다 한 듯 안 한 듯 가벼운 느낌으로 자연스러운 광택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한복은 목선이 드러나기 때문에 얼굴과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발라줘야 한다. 목에 바를 때는 브러쉬를 사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 아이섀도우의 색상은 한복 색상과 어울리게 선택한다. 베이스로 약간 펄이 들어간 연한 옐로우나 베이지 색을 펴 바르고 저고리 색상과 매치를 이루는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아이라인은 두껍고 진하기 보다는 선명하고 가늘게 표현해야 하며 마스카라로 속 눈썹을 강조하여 깊이 있는 눈매로 연출한다

눈썹= 아이브라우 펜슬을 사용하여 지나치게 굵거나 가늘지 않게 그리고 각지거나 날카롭지 않게 내추럴한 모양으로 부드럽게 그려준다. 여성적으로 보이도록 눈썹 끝을 약간 둥글게 그려준다.

입술= 한복 화장의 포인트로 한복과 가장 유사한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레드나 오렌지, 밝은 퍼플 등의 색상을 엷게 펴 바른 다음 립글로스로 살짝 마무리해주는 것이 좋다.

한복에 맞는 헤어 스타일-길게 늘어트린 생머리 'N0' 살짝 묶어 목이 보이도록
바비리스 '벨리스 볼륨매직'의 스타일리스트 이선경 실장은 " 한복은 목이 많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머리를 길게 늘어트리면 답답해 보인다"면서 "자연스럽게 볼륨을 주어 살짝 묶거나, 웨이브를 주는 편이 한복 전통의 미를 더욱 살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

① 길게 늘어트린 머리는 금물
② 앞 머리로 이마를 가리지 말고 옆으로 비스듬히 처리
③ 생머리보다는 굵은 웨이브를 줄 것!
④ 숏커트는 머리 끝 부분을 바깥으로 말아 줘 귀여움 가미
⑤ 업 스타일 머리는 지저분하지 않게 젤, 왁스로 깔끔한 뒷처리
⑥ 비녀 꽂을 때는 그물망으로 간단히 해결
⑦ 전통 문양이 있는 액세서리를 적절하게 활용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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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