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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23 21:17: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이닉스반도체 청주공장 증설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한 건설업체가 공사장에서 안전사고로 사망한 인부에 대한 유족 보상금액을 부풀려 기재한 보상합의서를 근로복지공단 등에 제출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16일 공사장 건물에서 추락해 사망한 인부 이모씨의 유족은 “당시 보상금 8천500만원을 받는다는 선에서 S 건설과 합의했으나 정작 회사 간부들이 작성한 합의서에는 1억2천만원을 합의금으로 지급한다는 내용으로 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S건설 관계자는 “장례비용 등 사망한 인부와 관련해 회사에서 지출한 비용을 산정한 결과 1억 2천만원 정도로 나와 그대로 기재했을 뿐 악의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S건설측은 1억2천만원의 보상금액이 기재돼 있는 합의서와 보험급여대체지급청구서를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한 상태로 현재 이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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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