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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충북방송, 중국 시청률 1위 '삼국지' 20일부터 방영

  • 웹출고시간2012.04.19 15:27: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전 명작 삼국지의 거대한 스케일을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현대HCN충북방송이 2010년 상반기 중국 시청률 1위를 차지했던 가오시시(高希希) 감독의 95부작 '삼국지'를 20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 채널 12번을 통해 방송한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에는 재방송으로도 볼 수 있다.

이번에 방영되는 '삼국지'는 총 제작비 1억6천만 위안(한화 25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자막에 이름이 오르는 주요 출연진만 290여명에 이른다.

2년이라는 제작 기간이 소요되면서 상주 스태프 600명, 엑스트라 3천명, 등장 의상은 3만 벌이 동원됐다.

지난 2010년 5월 중국에서 방영된 뒤 이듬해인 2011년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세계 유수의 작품들을 제치고 대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아시아 무기개TV 어워드와 소후 인터넷 TV페스티벌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텔레비전 부문 최고 작품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 등을 수상했다.

현대HCN충북방송 관계자는 "계열사인 현대미디어가 삼국지의 국내 판권을 독점 계약해 지역채널인 12번에서 방영할 수 있게 됐다"며 "중국에서 제작된 삼국지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된 만큼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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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