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카페베네-푸르밀 업무 협약, 커피우유 등 제품 공동 출시

  • 웹출고시간2012.03.01 15:23: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카페베네 김선권(왼쪽) 대표와 푸르밀 남우식(오른쪽) 대표가 지난달 28일 업무 협약을 맺고 커피우유 등 다양한 음료 제품 개발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푸르밀(대표이사 남우식)과 ㈜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는 지난달 28일 커피음료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푸르밀'(舊 롯데우유)은 지난 30여 년 간 유산균발효유 '비피더스' 를 비롯해 '가나초코우유' '검은콩우유' 등을 히트시키며 그 입지를 다져온 유가공 전문기업이다.

'카페베네'는 최근 미국 뉴욕의 맨해튼까지 진출하여 반향을 일으킨 국내 경쟁력 1위의 토종 프리미엄 커피브랜드다.

양 사는 커피음료사업부문 강화를 목표로 커피음료시장 진출을 새롭게 다지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번 1·4분기 내 커피우유(카톤310ml) 출시에 이어 다양한 RTD(Ready-To-Drink) 음료를 선보일 계획이며 추후 지속적으로 소비자 기호를 파악해 제품개발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선보일 커피우유 제품은 카페베네에서 선별하고 직수입한 100% 아라비카 원두를 드립 추출방식으로 제조해 원두의 맛과 풍미를 강조한 제품이다.

여기에 푸르밀의 안정적 유가공 제품 공정 과정이 더해져 우수한 RTD음료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생두 선별에서 로스팅, 추출 및 제조로 이어지는 프리미엄급 음료 출시에 이어 양사가 구축해 온 유통판매망, 마케팅력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이번 커피음료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제품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향후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음 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도 "양사의 협약 체결로 제품 개발에서 생산, 판매까지 시너지 효과를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음료를 선보여 국내 커피시장에서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