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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380, 인천~프랑크푸르트 3월25일부터 운항

  • 웹출고시간2012.02.28 10:29: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늘위의 호텔이라 불리는 대한항공의 A380 차세대 항공기가 다음 달 25일부터 인천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에 매일 투입된다.

대한항공이 오는 3월25일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A380 차세대 항공기를 매일 투입한다.

대한항공의 A380 차세대 항공기가 투입되는 노선은 뉴욕, L.A., 홍콩에 이어 모두 4곳으로 늘었다.

A380 차세대 항공기는 밤 12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오후 5시 45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7시 45분에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1시 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 A380 차세대 항공기를 국내 첫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5대를 운영하고 있다.

A380 차세대 항공기는 '하늘위의 호텔'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명품 항공기 탑승을 위해 여행객들이 일정을 조정하는 등 인기를 끌며 지난해 8월 미 대표적 비즈니스 노선인 뉴욕노선에서 A380 차세대 항공기의 효과가 입증됐다.

대한항공은 이번에 유럽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노선인 프랑크푸르트에도 A380 차세대 항공기 투입을 통해 유럽 지역을 여행하는 승객들의 편의 향상과 함께 여객 수요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A380 차세대 항공기는 동 기종 항공기를 운영하는 항공사 중에서 최소 좌석인 407석 규모다.

일등석은 12석 규모의 독립형 명품 좌석인'코스모 스위트'좌석이 설치돼 있다.

2층은 전 층이 180도로 눕혀지는'프레스티지 슬리퍼'좌석이 94석 설치돼 비즈니스 전용기와 같은 느낌을 제공한다.

또한 301석의 이코노미석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더욱 편안하며 현재 운항중인 A380 중 좌석간 거리가 가장 넓은'뉴이코노미' 좌석이 장착돼 있다.

뿐만 아니라 퍼스트 및 프레스티지석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휴식공간인 '셀레스티얼 바'(Celestial Bar),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 등은 승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편안함을 선사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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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