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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2 17:28: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배스킨라빈스가 올해도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핑크카를 출동시킨다. 핑크카에서 임직원들이 사랑을 전하는 모습.

배스킨라빈스는 22일 '2012 행복을 나누는 핑크카(Pink Car) 캠페인'의 일환으로 배스킨라빈스 페이스북 내에 핑크카 탭을 열고 3월5일까지 핑크카 출동을 원하는 고객들의 사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핑크카'는 아이스크림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배스킨라빈스의 컨셉카다.

'행복을 나누는 핑크카'는 페이스북으로 사연을 신청 받아 핑크카와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이 방문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어주는 캠페인이다.

사연은 페이스북 좋아요 수와 '배스킨라빈스 31 사연 선정단'의 2차 심사를 통해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힘들거나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우선으로 선정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배스킨라빈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baskinrobbins.kr) 내 핑크카 탭에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은 사연을 남기면 된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아이들에게 행복과 건강한 미래를 선사하고자 2010년부터 '핑크카'와 함께 아이스크림으로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맹점주 사연 응모를 통한 기부 후원 활동을 통해 강원 영월·충북 청원 등의 학교와 복지관을 방문해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SNS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핑크카가 고객의 나눔 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페이스북 탭을 오픈하게 됐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핑크카 출동 사연 응모를 확대함으로써 2012년 배스킨라빈스 핑크카가 더 많은 아이들과 행복한 순간을 나누고 꿈을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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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