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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2 15:35: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G전자 드럼세탁기가 이탈리아의 최대 규모 소비자단체 '알트로콘수모(Altroconsumo)'가 실시한 세탁기 성능평가에서 '최고(Best) 제품'으로 선정, 2회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사진은 월간지에 게재된 평가 결과 기사.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유럽 5대 시장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드럼세탁기의 기술력을 2회 연속 인정받았다.

이탈리아 소비자단체 '알트로콘수모(Altroconsumo)'는 올해 상반기 실시한 세탁기 성능평가에서 LG전자 드럼세탁기(모델명 F1081TD)가 1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하반기 실시한 성능평가에 이어 2회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이다.

LG전자 드럼세탁기는 종합 점수 65점으로 1위에 올라 '최고(Best) 제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세탁 및 탈수 성능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기본에 충실한 제품임을 입증했다.

세계 유일 '6모션' 기능의 꼼꼼한 손빨래 효과와 DD모터(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의 분당 최고 1천회 이상 회전하는 강력한 힘이 인정받은 것이다.

'알트로콘수모'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소비자단체로 매년 2회 전기·전자제품 및 소비재의 성능평가를 실시해 자체 발행 월간지에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드럼세탁기 성능평가는 이탈리아에서 판매 중인 12개 모델을 대상으로 세탁, 헹굼, 탈수, 에너지, 소음, 사용편의성 등 12개 항목을 비교, 분석했다.

LG전자 드럼세탁기는 올해 1월 호주, 슬로베니아의 소비자 기관에서 실시한 성능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해에도 영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체코, 스웨덴, 핀란드 등 다수의 유럽국가 소비자 기관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 조성진 부사장은 "유럽은 현지 업체가 매우 강한 시장이나 기본에 충실한 자사 제품의 뛰어난 성능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해 폴란드 생산라인 신설에 이어 지속적인 투자로 핵심 역량을 강화해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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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