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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0 11:07: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2학번 새내기 대학생들의 입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새내기들은 한결 자유로운 생활과 함께 법적으로 음주가 가능한 스무 살이 되면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축제, MT 등에서 술자리를 가질 기회가 많다.

다양한 주종이 있지만 처음 경험하는 주류로는 역시 가벼운 취기와 함께 즐겁게 마실 수 있는 알코올도수 5도 내외의 맥주가 제격이다.

전통적으로 최근 몇 년간 국내 맥주들이 다양한 개강 마케팅으로 대학교 신입생들을 사로잡았다면, 이제는 맥주 한 병의 선택에도 각자의 개성과 브랜드의 이미지를 고려하는 소비자의 성향과 함께 다양한 수입맥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음악을 즐기는 젊은 신입생이라면?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당당한 성인으로 갓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에게 홍대, 강남, 청담 등지의 클럽 방문은 지나칠 수 없는 필수 코스. 특히 음악을 좋아하는 새내기라면 수입 맥주 시장에서 음악과 클럽 파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프리미엄 맥주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를 추천한다.

전세계적으로 음악을 즐기는 클럽 파티 문화의 절대강자로 자리잡고 있는 밀러는 이미 작년부터 압구정, 청담동 클럽을 중심으로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만의 독창성과 컨셉으로 젊은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클럽 파티 '턴 업 더 나잇' (TURN UP THE NIGHT) 캠페인을 진행, 국내에서 건전하고 즐거운 클럽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독창적인 4번의 여과과정을 통해 생맥주의 신선하고 부드러움을 그대로 병에 담고 있어 '병 속의 생맥주'라고 불릴 만큼 신선하고 부드러운 밀러 맥주만의 특징은 음악과 클럽을 즐기는 새내기들의 갈증을 잊게 해줄 것이다.

◇교복을 벗고, 개성을 입어라! 스타일이 남다른 새내기를 위한 맥주 페로니

획일화된 고등학교 교복에 지겨운 대학교 신입생, 그들에게 교복을 벗어 던지는 것은 단순히 고등학교를 벗어났다는 게 아니라 본격적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무 살, 패션으로 자신의 개성과 특성을 드러내고 싶은 새내기라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태어난 패션과 예술의 나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맥주 ´페로니 나스트라즈로(Peroni Nastro Azzurro)´가 어울린다.

페로니는 작년 5월 국내 런칭 파티에서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참여한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패션쇼를 선보인 것으로 유명하며, 최근 모델 구은애가 선택한 아이템으로 그녀의 자서전(제목 : 구은애의 실루엣)에 소개되는 등 국내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페로니는 이탈리아 특유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체코산 사츠(saaz)홉과 이탈리아 북부지역의 페로니 전용 농장에서 키워지는 최고급 이탈리아 옥수수로 만들어져 특유의 깨끗한 청량감(crisp & refreshing)으로 까다로운 패션피플의 입맛까지 충족 시켜준다.

◇새내기의 열정, 땀과 스포츠로 표현하고 싶다면 하이네켄

고등학교 때까지 주로 할 수 있는 운동이 농구, 축구 정도였다면 대학교에는 각종 단체 운동뿐 아니라 암벽등반, 수상스키 등 레저 스포츠까지 진짜 남자를 위한 스포츠 동아리가 인기다.

운동을 좋아하는 새내기라면 단연 '하이네켄(Heineken)'을 추천한다.

항상 새롭고 아이디어 넘치는 광고로 유명한 하이네켄은 작년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보여주는 '남자들에게 남은 제일 성스러운 시간은 친구들과 축구를 시청할 때'라는 독특한 광고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의 공식 스폰서로 유명한 하이네켄은 특유의 녹색 병이 그라운드 위의 잔디색을 나타낸다고 할 만큼 열혈 스포츠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첫 번째 맥주는 까다롭게, 맥주 맛의 최고! 세계 최초의 황금빛 라거 맥주 필스너 우르켈

학생식당에서 선배들이 사주는 밥을 마다하고 한끼를 먹더라도 최고의 맛을 찾아 학교 근처의 맛집을 찾아가는 미식가 스타일이라면 단연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을 추천한다.

전 세계 맥주 소비량 1위에 빛나는 체코의 문화이자 자부심, 체코 맥주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대표하는 필스너 우르켈은 이미 국내에서도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맥주 맛의 지존으로 통하는 브랜드다.

선명한 황금빛과 깊고 강한 끝 맛, 필스너 우르켈만의 고풍스런 전용잔에 마시면 선명하게 남는 고리모양의 거품 자국(엔젤링)은 스무 살에 만나는 첫 번째 맥주로 부족함이 없다.

필스너는 체코 필젠 지역에서 생산되는 맥주를 말하며, 우르켈은 체코어로 오리지널을 뜻한다.

◇독특함과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대학 신입생을 위한 그롤쉬 스윙탑

맛이 좋은 것은 기본, 거기에 술자리 테이블 위에 그 맥주가 놓여 있는 것만으로도 남들과 다른 독특함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맥주가 있다면? 세계적인 디자인의 아이콘, '그롤쉬(Grolsch)'가 바로 그런 맥주다.

맥주는 보통 오프너로 따는 방식과 트위스트 형태의 오픈캡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오픈 방식은 획일화된 교육과 틀을 이제 막 벗어난 개성 강한 새내기를 만족시켜 주지 못할 것.

그들은 맥주병을 오픈 할 때부터 남들과 다르기를 원한다. 그롤쉬는 국내에서 강남 가로수길 일대를 중심으로 신개념 병 디자인 '스윙탑(Swingtop)' 맥주를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네덜란드 2위의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감각적인 스윙탑 디자인은 최상의 품질을 유지시켜 주는 기능성뿐 아니라 자유분방함과 독창성이라는 그롤쉬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1897년 최초 고안된 이후 100년 넘게 전세계 60여 개국의 소비자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다.

◇맥주도 먹고 날씬한 몸도 유지하고 싶은 여대생 새내기들을 위한 맥주, 밀러 라이트

다이어트에 민감한 여대생에게는 맥주의 칼로리 조차 부담스럽다.

특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로 들어오면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바로 외모. 건전한 주류 문화와 함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싶은 여대생에게는 저칼로리 맥주 시장에서 맥주 본연의 깊은 맛을 살리면서 낮은 포만감으로 20~30대 여성 고객층으로부터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밀러 라이트(Miller Lite)'가 어울린다.

지난해 국내 출시한 207ml 밀러 라이트 미니병맥주의 경우 칼로리가 56kcal에 불과하며, 탄수화물은 1.87g만이 함유되어 있어 맥주를 좋아하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이 있는 젊은 여성들이 칼로리와 포만감 걱정 없이 맥주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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