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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19 19:12: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3.7원 오른 1천983.0원/ℓ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현재 휘발유 가격은 1천984.7원/ℓ으로 42일 연속 상승했다.

자동차용 경유·실내등유는 각각 2.9원, 1.5원 상승한 1천826.4원/ℓ, 1천389.6원/ℓ으로, 두 유종 모두 지난 2009년 이후 최고가를 계속 경신했다.

지역별 최고, 최저 가격차는 휘발유 90.1원/ℓ(서울-광주), 경유 88.1원/ℓ(서울-경북)이다.

ℓ당 가장 높은 가격은 서울(2천53.8원), 인천(1천993.7원), 제주(1천993.2원) 순으로 높았고, 광주(1천963.7원), 전남(1천964.9원), 경북(1천967.4원) 지역은 낮았다.

충북은 지난주 휘발유 평균 가격이 1천979.40원/ℓ으로 전주보다 2.80원이 올랐다.

자동차용 경유는 ℓ당 1천818.80원으로 전주보다 2.51원이 상승했다.

정유사 공급가격(둘째주)은 2주 만에 상승 반전해 휘발유는 29.2원 오른 973.4원/ℓ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실내등유는 각각 22.0원, 21.3원 상승한 1천34.4원/ℓ, 1천11.1원/ℓ이었다.

정유사별로 휘발유·등유는 GS칼텍스가, 경유는 SK에너지의 가격이 가장 높았고 휘발유·등유·경유 모두 S-OIL의 가격이 가장 낮았다.

정유사별 최고, 최저가격 차이는 휘발유 14.0원, 자동차용 경유 9.1원, 실내등유 8.4원을 보였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그리스 재정 긴축안 통과, 유럽 6개국에 대한 이란의 원유수출 중단 등으로 국제휘발유가격이 배럴당 130달러에 육박하는 등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국내주유소 판매가격도 현재의 강세를 지속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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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