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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방본부, 태안서 구조 작업

지난해부터 모두 15회 80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08.01.14 22:25: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월 초 원유방제작업에 나선 충북도 소방본부 직원들이 돌에 묻은 원유를 헝겊으로 닦고 있다.

충남 태안군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의 해상 원유유출 사고와 관련해 도내 소방력이 지속 적으로 원유방제작업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충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12월7일 국내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의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의 신속한 방재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력이 지속 지원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미 지난 12월 도내 소방본부 및 소방서별로 모두 9회 594명의 소방력이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수욕장, 만리포 해수욕장, 개목항 등에서 방재 활동을 벌인바 있는 도소방본부는 1월 들어 모두 6회에 걸쳐 300명이 참여할 계획다.

참여자들은 소방관서별로 흡착포, 우의, 장화, 고무장갑, 마스크, 삽, 양동이 및 도시락 등 물품을 자체적으로 마련하여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관서별로 헌 옷가지, 프랑카드 등 기름제거가 가능한 물품을 수집, 태안 군청에 직접 전달하는 등 방재물품 지원에도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며 “원유유출 방재 구역이 워낙 방대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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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