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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당' 하기 쉬운 미끌미끌 빙판길

기능성 살린 스타일링으로 안전한 패션을 즐겨라

  • 웹출고시간2012.01.12 16:3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 겨울에는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버리므로 거리를 다닐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끄러운 곳이 많아 자칫 방심하다가는 큰 사고의 위험과 직결되기에 사전 대책을 마련해야하기 때문이다.

가장 손쉬운 예방법은 안전한 차림으로 무장하여 최대한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다.

빙판길에 반드시 착용해야 할 것은 뭐니뭐니 해도 적합한 슈즈다.

미끄러운 바닥과 가장 접촉이 많은 부분이 발이기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똑똑한 선택의 필수 요건은 특수 안전창이나, 미끄럼 방지 돌기 등을 더한 기능성 슈즈라 할 수 있다.

빙판길 젤플렉스 남성용.

올 겨울 논슬립 부츠에 관심을 갖고 있던 사람이라면 다양한 종류의 논슬립 제품을 출시한 젤플렉스(GELFLEX)가 눈길이 갈 만하다.

신소재 젤(GEL)로 발이 편안한 것은 물론이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기술력, 그리고 넘어질 때 가장 다치기 쉬운 발목 보호까지 꽁꽁 언 날에도 걱정 없이 외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스타일리쉬한 젤플렉스 스니커즈는 투톤콤비로 다른 의상과 색깔에 구해받지 않고 자유롭게 깔끔한 코디가 가능하며 발목을 감싸는 미드컷 디자인으로 트렌디하다.

발에 밀착되는 힐컵 형태의 오렌지 젤쿠션은 충격 쿠셔닝 효과에 도움을 주고 반까래의 역할로 키가 커보이는 효과를 주어 포션이 좋아 보인다.

최근에는 믹스 아이템을 이용해 코디하는 일이 잦아 정장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해 폭 넓게 착화할 수 있다.

빙판길 젤플렉스 여성용.

모카신 공법을 이용한 젤플렉스 여성화는 발등과 발목을 퍼로 부드럽게 덮어주어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아웃도어적인 특수 연질 고무창의 적용으로 논슬립 효과가 뛰어나 6cm의 굽이라도 안심할 수 있다.

게다가 웨지힐이기에 무게 중심이 발 전체로 퍼져 있어 보통 힐보다 부담이 적고 고급스러운 가죽을 사용하여 세련되고 귀여운 미드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의상에 잘 어울린다.

㈜이에프씨 홍보팀 이지연 대리는 "밑창이 마모된 슈즈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떨어져 빙판길에서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라며 "특수 고무창으로 된 논슬립 제품의 부츠를 신고 양말을 레이어드 해 신는다면 마찰이 발생해 미끄러움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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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