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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물건 집착하는 아이

"아기처럼 보살핌 받고 싶어요"

  • 웹출고시간2008.01.03 14:01: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다양한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한 가지 놀이나 장난감, 물건에 집착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의존성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은 갓난아이처럼 보살핌과 사랑을 받고 싶은데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지 않아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자 장난감이나 물건으로 대신하는 것이다.

엄마는 애착관계를 가로막는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사랑받고자 하는 아이의 속마음을 헤아려주어야 한다.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면 아이의 집착은 저절로 줄어든다.

또한 부모나 또래 친구들과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부모나 친구와 즐겁게 놀면서 마음이 행복하고 흡족해지면 아이는 차츰 집착하고 매달리는 행동에서 벗어나게 된다.

제공 ㅣ 삐딱한 행동속에 숨겨진 우리 아이 속마음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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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