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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24 17:57: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적십자사 나눔태교 1호 주인공이 탄생했다.

조재민(태명 콩이) 아기의 아버지인 조동환(33)씨다. 나눔태교는 예비부모가 임신기간 중 아이의 태명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이 후원금은 도내 조손가정, 독거노인, 기초수급자를 위해 전액 사용된다.

조 씨는 "심리적지지 강의를 신청하려 적십자사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프로그램을 보고 신청하게 됐다"며 "부인 뱃속에 있는 콩이에게 뜻깊은 태교가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와 적십자의 인연은 깊다. 2005년 적십자 인면구조원 과정 수료 후 수상안전강사자격증까지 취득했다. 물놀이 사고 캠페인은 물론, 시민구조대와 안전시범대 활동에도 참여하며 2008년에는 응급처치강사자격증까지 취득했다.

조씨 부부는 이미 적십자에 정기후원을 하는 등 평소 봉사활동과 정기기부를 하고 있다. 태어난 아이도 나눔태교 정기후원회원으로 등록돼 온 가족이 정기후원회원으로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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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