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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23 17:08: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선 5기 청주시장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오는 2012년도 민선 5기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천672억원의 예산안을 편성, 청주시의회 306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민선 5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은 52개 공약사업 중 완료지속 1건, 정상추진 48건, 추진예정 3건이다.

녹색문화분야는 △청주·청원 통합추진 △365일 시민화 함께하는 전시공연 △초·중학생 무상급식 시행 △정보가 있는 길거리 조성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도서지원 등 14건이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다.

산업경제분야는 △전통시장 편의시설 등 환경개선 지원 △일자리 창출 고용선도기업 지원 △일자리 4만개 창출 △농업소득 증대 지원 등 8건이 이행중이다.

복지환경분야는 13건 중 여성친화정책 자문단 구성 및 인증 추진이 완료됐다. △청주시 복지재단 설립 △어린이 과학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 운영 △정신보건센터 설치 등 12건은 실행 중이다.

도시관리분야 중 △녹색수도 도심재생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노후공동주택 지원 확대 △꽃의 도시 청주 만들기 등 6건은 진행 중이다. △상당산성 옛 도로 산책로조성사업 △명암약수터 생태공원 조성 △청주 옛길 조성사업은 내년 재정여건을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다.

건설교통분야는 △녹색 교통수단 자전거 이용 활성화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성 확보 △무심천 자연형 하천 조성 등 8건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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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