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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日고후상의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

"새로운 미래목표 향해 정진해 나가자"

  • 웹출고시간2011.10.26 17:28: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6일 자매결연 20주년 맞아 청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한 일본 고후상공회의소 회장단 일행이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와 일본 고후상공회의소가 자매결연 맺은 지 20주년을 맞았다.

청주상의는 26일 오후 청주에서 국제 자매상공회의소인 일본 고후상공회의소 회장단 일행과 지역 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상의-고후상의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청주상의와 고후상의는'다각적인 사업의 전개로 새로운 미래의 목표를 향해 정진해 나가자'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태호 청주상의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20년간 정성들여 쌓아놓은 징검다리가 이제는 양 지역은 물론 양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큰 다리의 역할을 다해 나갔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변함없이 민간 경제외교 채널의 선봉에서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돈독한 유대와 경제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우에하라 유시치 고후상의회장은"그동안 친밀한 우호 관계 구축을 통해 친선과 양 지역의 산업진흥발전에 적잖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부한다"며"양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향후 50주년, 100주년까지 이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고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방문단은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청주시를 찾았다.

이들은 26일 오전에 청주상공회의소와 청주시청을 방문해 이태호 회장과 한범덕 시장을 예방했다. 이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청남대를 방문했다. 27일에는 LG화학 오창공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청주상의와 고후상의는 지난 1991년 자매결연 후 10여 차례 정기경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또 문화,체육,청소년 교류 등 다각적인 사업의 전개로 상호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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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