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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0 19:10: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8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들의 수신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여신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10일 밝힌 '2011년 8월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른 것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도내 금융기관의 8월 수신은 3천292억원으로 전월의 -1천93억원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예금은행은 대학등록금 납부, 지자체 여유자금 유입 등으로 정기예금의 증가세가 확대(1천81억원→ 2천126억원)됐다. 또 부가가치세 납부부담 해소 등으로 수시입출식예금도 증가로 전환(-3천528억원→921억원)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주식형펀드가 늘어나고, 비과세혜택(정기예탁금 이자소득세 15.4% 면제)과 금리 경쟁력을 내세운 상호금융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에 반해 도내 금융기관들의 여신은 7월 중 2천25억원 증가에서 8월 80억원이 감소했다.

예금은행은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대기업의 긴축적 자금관리,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영향 등으로 7월 중 1천422억원 증가에서 8월 963억원이 줄었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관에서 소액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을 늘림에 따라 증가세가 확대됐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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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