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기업 22% "자사상표 무단사용 당했다"

대한상의 설문 결과

  • 웹출고시간2011.09.19 20:36: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프랜차이즈 기업 10곳 중 2곳은 자사 상표가 무단으로 사용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브랜드 이미지 실추, 매출감소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프랜차이즈 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표권 운영실태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전체 기업 중 22.3%가 '자사 상표권을 타인이 무단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72.9%는 브랜드 이미지 실추, 25%는 가맹점주의 불만 등의 피해를 입었고 매출감소로 이어졌다는 응답도 14.6%에 달했다.

프랜차이즈 기업 한 곳당 보유하고 있는 상표권 수는 평균 3.1개고 실제 2.55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맹점수와 상표권 등록수는 비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수 5개 미만은(1.6개), 5-10개 미만(1.71개), 10-25개 미만(2.47개), 100개 이상(5.98개)로 조사됐다.

프랜차이즈기업 등록 상표 유형은 문자상표가 47.6%로 가장 많았고, 복합상표(40.7%), 도형상표(34.1%), 기호상표(13.1%) 등이 뒤를 이었다.

상의 관계자는 "정당한 이유 없이 3년간 사용하지 않은 상표권은 취소심판을 통해 타인으로부터 가져올 수 있는 법률에 대해 기업 절반 가까이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상표권 교육 강화 등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