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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장애인 e-스포츠대회 열려

오는 25일 Lets love, 둘이서 하나 되어 주제로

  • 웹출고시간2011.06.15 11:18: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이하 종합복지관)은 e-스포츠를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건전한 사회통합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일환으로 제8회 사랑으로 우리하나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 충주시 등의 후원으로 Lets love, 둘이 하나 되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충주시 호암동 소재 호암체육관에서 참가선수와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e-스포츠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루어 e-스포츠 종목인 카트라이더 경기와 스타크래프트 및 피파온라인 게임이 이벤트로 펼쳐지며, 이외에도 장애인에게 건전한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20일까지 온라인(http://www.cbr.or.kr)을 통해 참가자 48개 팀 96명을 접수하며, 궁금한 사항은 장애인종합복지관( 856-1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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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