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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25 19:03: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두바이 건축기자재박람회' 참가업체를 접수 받는다.

이번 박람회는 유럽 및 아시아 각국의 바이어들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의 건축기자재 박람회로 충북도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참가해 도내 건축자재 관련기업이 중동 시장을 개척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북도는 박람회 참가기업에 현지통역, 부스임차료, 기본장치비, 전시품 편도 발송비 및 통관비용 지원과 더불어 매칭상담도 주선할 예정이다.

유망품목은 빌딩, 건설, 수질기술, 환경제품, 공기조절, 냉각제품, 청결유지, 유리, 금속제품, 욕실, 세라믹제품 대리석, 석재재품 등이다.

참가접수는 5월 4일까지 온라인(www. cbgms.net, www.sbc.or.kr)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상품전에 대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2) 또는 충북도 (043-220-3482)로 하면 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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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