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4.25 19:01: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27일과 28일 양일 간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오창청사에서 충북지역 수출중소기업을 위한 'FTA 활용피해예방 및 수익창출교육'을 실시한다.

충북지방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는 FTA전문가가 부족한 지역 실정을 감안해 지역 수출중소기업기업 대표 및 실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교육뿐만 아니라 업종별로 FTA를 활용한 시장 개척, 수출 증대, 수익 창출 등을 위한 구체적인 현장 사례 교육을 중심으로 한다.

이 과정은 분야별로 진행되며 FTA연구원 및 관세사 등 FTA전문가들이 강단에 서 실전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업종별 FTA 활용 피해예방 및 수익창출전략, 업종별 원산지 결정기준 방법 및 실무, 원산지인증수출자제도 설명 및 인증절차 교육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글로벌 시장변화(자원, 환경 및 지식 전쟁, 무역 규제 등), FTA 현장 실무(FTA+리스크 헤징, 상사중재 등), 무역 뉴노멀(FTA+Fair-Trade, Green, CSR, Security 등), FTA 활용(가치사슬 최적화, 비즈니스 모델, FTA 마케팅 등) 등이 있다.

이번 FTA 활용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 (www.exportcenter.go.kr)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팩스(F.043-235-2494) 또는 이메일(ellen@smba.go.kr)로 신청하면 된다.

/ 인진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