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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21 17:32: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마을금고연합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명헌)는 21일 청주시 용담동 소재 레이크힐에서 신종백 새마을금고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 120여명이 참석해 2010년도 충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평가 대회에서는 문화새마을금고가 충북도 경영평가 최우수 금고로 선정돼 표창을 받고 서청주 새마을금고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58개 새마을금고의 2010년도 경영성과 우수금고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2011년도 사업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청주시 새마을금고 협의회가 전국 최초로 공제유효계약고 2조원 달성으로 포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신종백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금고 47년 역사 이래 가장 열심히 뛰는 한해가 되도록 모든 새마을금고인들이 변화된 자세와 도전하는 정신으로 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올해는 우리 충북도 관내 새마을금고가 재무구조건전화를 통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튼실한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 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내에는 58개 새마을금고가 67만2천여명의 회원을 확보해 3조9천158억원의 총 자산을 확보하고 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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