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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신협 배구 리그전 눈길

클럽 1차 리그 결산, 2차 리그 개막

  • 웹출고시간2011.04.20 18:13: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남청주신협 배구클럽이 지난 6일 정기총회 및 결산을 갖고 기념 촬영한 모습.

청주시 상당구의 남청주신협이 직원들로 구성된 배구클럽을 운영하며 자체 리그전 까지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체육단체인 남청주신협배구클럽(회장 박재풍, 감독 이종영)은 지난 6일 운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년간의 리그일정을 종료하고 1차 리그의 시상식 및 선수 재구성을 통한 2차 리그 출범식을 가졌다.

배구클럽은 최윤석 코치의 지도아래 개인훈련 후 클럽 자체적으로 3개의 팀을 편성해 리그(NS.V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1차 리그 시상식에선 전현대 회원이 출석을, 김정현 회원이 여자 MVP, 소속팀을 리그우승으로 이끈 신정구 회원이 초대 종합 MVP를 수상했다.

남배 클럽은 남청주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약 3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배구를 계기로 직원간의 사기증진 및 조합원들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창단됐다. 남배클럽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남배클럽의 이종영감독은 "앞으로 남청주신협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회원수를 확대해 조합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 갈 것"이라며, "이 모임을 통해 신협이 지역사회와 항상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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