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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4 19:16: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산업단지 내 에이치앤티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그 동안 침묵을 지켜왔던 정국교 전 대표가 최근 온라인상에 장문의 글을 게재해 눈길.

정 전 대표는 A4용지 5장 가량의 장문의 글을 통해 명동 사채업자들이 주식을 보유하게 된 경위와 그간의 본인을 둘러싼 각종 소문과 억측, 비방에 대해 상세하게 서술하며 회사에 부담을 주고 있는 사람으로서 상장사의 대표를 하고자 하는 의사가 없다며 경영권 복귀설을 일축.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서도 "주가를 조작 할 이유도 행위도 한 적이 없다는 주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얼굴을 맞대지 않는 사이버 공간에서 함부로 욕하고 모욕해 명예를 훼손하는 일은 삼가 해 달라"고 요청.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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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