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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제천우수한약재 GAP인증기관 지정

농가소득 및 약용작물 품질향상에 기여

  • 웹출고시간2011.04.14 17:16: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바이오센터가 '제천 2011 우수약초GAP인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바이오센터는 제천지역에서 약용작물을 재배하는 생산농가들에 대한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대상작물은 황기, 당귀, 천궁, 감초, 황정, 율무, 오미자, 백출, 작약, 지황 등 10여 가지 약용작물이며, 46개 작목반 생산농가들의 GAP인증사업 및 이력추적등록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한다.

바이오센터는 2007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으로 지정 돼, 매해 제천시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약용작물에 대한 GAP인증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생산농가와 작목반을 대상으로 GAP인증과 이력추적등록절차 등에 대해 교육을 실행해 왔다.

신용국 바이오센터장은 "GAP인증사업을 통해 생산농가의 약용작물 품질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농가가 자발적으로 인증신청을 할 수 있게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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