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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막는 식품 나온다

오창 네추럴F&P 'NFP 스피루리나' 5월 재출시

  • 웹출고시간2011.04.11 19:33: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건강기능식품 GMP 지정 1호 기업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네추럴F&P가 방사능 방지 식품인 'NFP 스피루리나'를 재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추럴F&P에 따르면 스피루리나는 체내 방사능 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함은 물론 체외로 방사능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열대지방의 염호에 자생하며, 생체활력의 자양분을 공급해 주는 식물성 미세 해조류다.

또한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각종의 비타민으로 영양소가 균형 있게 조화되어 있어 흡수가 매우 용이한 식품이라는 업체의 설명이다.

이 같은 재출시 결정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선 유출사태에 따른 결정으로 방사선 오염 공포에 따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업체는 전망하고 있다.

네추럴F&P의 스피루리나 재출시 결정이 알려지면서 코스닥상장업체로 모 회사인 엔알디의 주가도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하고 있다.

네추럴F&P 관계자는 "현재 제품 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으로 5월 초쯤이면 제품 출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피루리나는 보통 감마선에 대한 방어효과가 있어 방사선 치료 시 체중을 감소시키거나 위험 질환을 유발하는 방사능 등을 체외로 배출 시키고 암 치료 시 부작용을 없애는 등의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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