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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07 22:03: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우병수)는 도내 우수 중소·벤처기업들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대한민국 중소기업 우수제품박람회(G-FAIR2011)′참가업체를 모집한다.

KINTEX(경기도 고양시 소재) 제2관 8∼10홀에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국내박람회 중 최대 규모로 잘 알려져 있다.

지원대상은 충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제조업체)이며, 전시 참가부스비 200만원 중 150만원(75%)을 도비로 지원하고 50만원(25%)은 참가업체가 부담하게 된다.

올해는 참가업체가 사용하는 기본부스 면적이 기존 9㎡(3m×3m)에서 12㎡(4m×3m)로 넓어져,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바이어와 상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소상공인박람회와 G-디자인페어 등과 연계 개최하여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별 테마 전시관을 중심으로 5개관이 운영되고 행사기간 동안 참가비 전액이 지원되는 부대행사로 해외 20개국 바이어 400여명과 무역상담회, 해외 현지전문가 10개 기관 초청 해외시장진출세미나,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벤처경영인 초청특강, 청년 창업세미나, 각종 경품 및 무대공연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모집기간은 6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sc.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모집기간 내에 우편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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