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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06 21:15: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이하 기초연)가 22만4천여㎡(약 7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반시설을 완비해 7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기초연에는 이미 가동 중인 고자기장 자기공명장치(HF-MR)와 다목적 첨단 질량분석기(UHR FT-ICR MS), 고분해능 이차이온질량분석기(HR-SIMS), 휴먼 MRI, 슈퍼바이오전자현미경 등 BTㆍNTㆍET 분야 총 92종, 약 390억원에 달하는 첨단 연구 장비가 집적된 대단지 연구시설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학술행사 개최를 위한 350석의 강당과 다양한 회의시설 및 외빈숙소를 준공해 기초과학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기반시설도 완비했다.

이외에도 오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BINT 융합장비개발연구동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곳에는 15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3T 휴먼 MRI와 7T 휴먼 MRI가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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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