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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상공업체수 11년 째 증가세

총사업자수의 86.5%, 종사자수는 17만여 명

  • 웹출고시간2011.04.04 21:03: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업체수와 종사자수가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외환위기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소상공인지원센터가 4일 밝힌 '충북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업체수와 종사자수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말 현재 충북지역 소상공업체수는 8만9천119개로 전국 대비 3.17%이며, 종사자수는 16만9천722명으로 전국대비 3.13%로 조사됐다.

이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11년째 사업체수와 종사자수가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

소상공업체수의 경우 충북 지역 내 전체 사업자수인 10만2천969개 대비 86.5%로 나타났으며 전년(8만7천741개)대비 1.1% 증가했다.

증가지역은 청원군이 7.3%로 가장 높았으며, 괴산군 4.5%, 단양군 1.9% 순으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2만5천498개(28.6%)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은 2만3천757개(26.7%), 숙박 및 음식업은 2만113(22.6%)개, 기타업종 1만9천751(22.1%)개 순이었다.

2009년 말 기준 충북전체 소상공인 종사자수는 16만9천722명으로 전체 사업체 종사자수 51만3천176명 대비 33.1%로 나타났으며, 전년(16만6천376명) 대비 2.0% 증가했다.

증가지역 역시 청원군이 8.3%로 가장 높았으며, 음성군 6%, 괴산군 3.4%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 옥천군과 진천군은 각각 1.8%와 0.4% 감소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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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