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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31 19:52: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삼성 계열사로 편광판 전문생산업체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에이스디지텍의 동현수 전 대표가 효성에 둥지를 틀어 눈길.

효성은 지난 2009년 편광판의 원재료인 TAC 필름을 양산한 데 이어 광학용 폴리에스터(PET) 필름과 산업용 필름 시장에도 진출해 왔으며 이번에 옵티컬필름 PU 사장으로 동 대표를 영입.

동 대표는 제일모직 정보통신소재사업부 상무와 전무를 거쳐 에이스디지텍의 사장을 역임한 전자소재 전문가로 정평.

한편 효성은 김종갑 하이닉스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하고 첨단 전자소재 사업 강화에 박차.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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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