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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바이오톡스텍-안전성평가연구소와 MOU 체결

비임상 분야 국가·민간 대표 손잡아

  • 웹출고시간2011.03.30 19:49: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바이오톡스텍과 안전성평가연구원이 30일 바이오톡스텍 회의실에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비임상 시험 전문 민간기업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바이오톡스텍(대표이사 강종구)이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권명상)와 생명공학 인프라 강화 및 국내 제약 및 바이오산업의 지원 극대화를 위해 30일 비임상 시험 공동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임상 분야 국가대표와 민간대표의 적극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의미하는 것으로 두 기관의 상생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국내 비임상 시험 수준의 국제화에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유관 분야 기술 및 서비스 발전은 물론, 국산 신약 개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제약 및 바이오 산업 분야 등을 지원하는 비임상 시험분야 인프라 확충과 전문 연구 역량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 기관의 협력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 경쟁력 확보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비임상시험 분야 인력 양성 및 이에 수반되는 사항에 대한 상호 지원 사업 △관련 기술정보 교류 및 컨설팅 △비임상 시험 설비 및 시설을 공동 활용 △인적 네트워크 교류 △유관 산업계의 기술개발 및 제품화 지원 △산·학·연 공동연구개발과제 도출 및 공동 수행도 추진하게 된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붐과 함께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연구가 진행 중인 영장류 시험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강종구 바이오톡스텍 대표는 "우리나라 CRO의 대표기관 2곳이 다가오는 바이오 시대에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자는 취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국내 최대의 양 기관이 시너지효과를 통해 신약개발의 허브 및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하고, 양사의 기술 및 자원을 서로 활용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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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