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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새일본부, 청원군과 '국제통상전문가 양성과정'운영

  • 웹출고시간2011.03.24 16:43: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충북새일본부)가 청원군과 함께 2011년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국제통상전문가 양성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국제통상전문가는 기업과 금융기관에서 무역 수출상담과 계약, 대금회수, 수입상담 계약부터 물품인도를 포함한 국제무역거래와 관련한 제반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을 말한다.

교육 과정은 서울의 (주)한국국제금융연수원이 CITF(영국은행협회 국제공인무역전문가 자격과정)과정을 기본으로 무역업체 및 외국환은행 경력의 교수진이 현장실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들이 이 과정을 통해 전문 직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여성친화적인 유연근무제 형태의 취업을 통해 '여성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기업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인력은 오창과학산업단지 소재 충북새일본부(217-9195)로 문의하면 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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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