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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3 17:4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충북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유망 중소제조업체 및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하얼빈 국제경제무역박람회 참가업체를 모집·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중소제조 및 무역업체(8업체)로 부스임차료와 전시품 편도 발송, 현지통역 및 현지바이어 명단, 현지차량 및 각종 행정사항 등을 지원한다.

항공임과 체재비, 전시품 반송비용, 추가 장치비 등은 참가업체가 별도로 부담하게 되며, 중국시장에 대한 정보획득 및 현지 바이어와 만남을 통한 실질적인 해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하얼빈종합전시장에서 진행되며, 3천여 전시부스에 80여개 나라의 국내외 고객 및 150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접수 기한은 오는 4월 15일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충북해외마케팅사업 종합지원시스템(www.cbgms.net)에서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7업체가 지원을 받아 상담 112건과 계약가능 35건에 1천147만8천달러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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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