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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16 21:45: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17일 오후 2시부터 청 내 창조홀에서 도내 수출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1년 제3차 문화와 정책이 함께하는 '일목(一木)정책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도내 수출기업들을 위한 행사로 한국무역협회충북지역본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충북지사 등 도내 수출지원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One-stop으로 수출지원 제도에 관한 설명과 지난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INCOTERMS(무역조건의 해석에 관한 규칙)에 대한 설명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제1분기 충북우수중소기업인과 모범여성기업인, 유망창업기업인상 시상식과 함께 충북지역에 소재한 중진공,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신보, 기보 등 중소기업지원 기관이 참여하는 1:1 상담창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생동하는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서원대 음악학과 학생들의 대금연주도 진행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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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