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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8.8㎢ 개발촉진지구 지정

4천억 들여 관광휴양·지역특화산업 육성

  • 웹출고시간2010.12.07 18:47: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 일대 8.8㎢가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충북도는 지난 3월 증평군이 신청한 개발촉진지구로 지정 및 개발하는 계획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음에 따라 관광휴양·지역특화산업육성을 통한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지구지정 범위는 증평군 1읍 1면 7개리가 포함되는 8.8㎢(군면적의 10.75%) 규모다.

이에 따라 증평군 일원에 오는 2015년까지 총 4천198억원(국비 612억원, 지방비 665억원, 민자 2천921억원)을 투자, 9개 사업이 체계적으로 개발된다.

9개 사업은 에듀팜 조성, X-게임파크 조성, 허브랜드 조성, 증평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태양광발전종합연구소와 컨벤션시설 등의 SOTEX 사업, 에듀팜 진입도로 확포장, 지역특화권 진입부 선형개량, 허브랜드진입도로 개설, 율리웰빙공원 조성 등이다.

도 관계자는 "증평군 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관광휴양, 산업분야 발전의 획기적인 토대가 마련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중소기업의 경우 소득세와 법인세가 4년간 50% 감면되고, 사업시행자는 취득세와 등록세 면제와 함께 5년간 재산세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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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