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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에 현대重 태양전지 공장 건립

충북도와 투자협약…오는 2015년까지 8억달러 투자

  • 웹출고시간2010.12.02 18:55: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일 이시종 충북지사와 현대중공업, 프랑스 생고방 관계자가 오창에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공장을 건립하는 내용의 합작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프랑스 생고방그룹과 손잡고 청원 오창에 국내 최대 박막 태양전지 공장을 건립한다.

충북도는 2일 현대중공업(회장 민계식), 생고방(회장 드 샬렌다)과 오는 2015년까지 최대 8억달러를 투자해 오창에 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공장을 건립하는 내용의 합작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 10월에 국내 1위 태양전지 제조업체인 현대중공업과 세계 최대의 유리, 건축자재 업체인 생고방사는 박막 태양전지 공장 설립 계약에 서명했다.

양사는 오는 2012년 상반기까지 청원군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21만2천690㎡ 부지에 연간 100㎿ 규모의 국내 최대 CIGS 박막 태양전지 공장을 세우기로 하고 초기 사업비 2억 달러를 절반씩 부담해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측은 2015년까지 생산 규모를 연간 400㎿까지 확대해 이 분야에서 세계 5위권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 공장이 완공되면 1천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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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