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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오송역 이용객 예상인원의 절반 수준

접근성 떨어지고 연계교통 미흡 등 원인

  • 웹출고시간2010.11.09 19:58: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TX오송역 이용객이 당초 이용예상인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KTX오송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KTX 오송역 정차가 본격적으로 이뤄진 후 지난 8일까지 오송역을 이용한 탑승객은 모두 1만2천22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1천528명이 이용한 것으로 당초 이용예상인원 3천787명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승하차별로는 승차인원이 6천336명, 하차인원이 5천888명으로 승차인원이 다소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요일별로는 주말과 주중이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지난 6일(토요일)과 7일(일요일) 이용객은 각각 2천169명과 2천165명으로 2천명을 넘은 반면 주중은 2천명을 넘지 않았다.

주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요일은 금요일로 지난 5일 1천714명이 이용했고, 이용객이 가장 적은 요일은 화요일로 지난 2일 986명에 불과했다.

이용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이용률이 기대치에 못미치고 있는 가운데 주중 보다는 주말 이용객이 현저히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이용객이 예상보다 적은 것은 오송역 접근성이 떨어지는데다 청주에서 오송역까지의 연계교통망이 미흡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이 이뤄지고 오송역세권 개발과 오송생명과학단지가 활성화되면 이용객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오송역에 정차하는 KTX는 주중 43회(상행 22회, 하행 21회), 주말 45회(상행 21회, 하행 24회)이며 첫 차는 오전 6시39분에 출발하고 막 차는 0시20분이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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