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왔던 연풍면 삼풍·행촌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토지 소유자와의 경계 협의를 거쳐 바로잡고 종이 도면으로 제작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효율적 관리와 재산권 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괴산군 연풍면 삼풍·행촌지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지적재조사사업 확대·확산을 위한 행정구역(리·동) 단위 대규모 선도사업에 선정되며 지적재조사를 추진하게 됐다. 군은 2020년 5월 실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토지소유자 경계협의, 의견제출, 경계결정위원회, 지적재조사위원회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풍면 삼풍리 1번지 일원 3천592필지 면적 283만6천638.4㎡에 대한 경계를 새로이 확정하고 지난 9일 사업완료를 공고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타인의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되는 등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경계를 조정함으로써 토지이용 불편 해소와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기존 토지(임야)대장과 지적(임야)도를 폐
[충북일보]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가 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입장권 자율할인협약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캠핑장 등 괴산군내 모든 업체로 엑스포 기간(9월30~10월16일)중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판매 품목 등을 할인해주는 것으로 품목 및 금액은 업체가 자율로 결정하면 된다. 입장권 자율할인협약업체로 신청하면 조직위에서는 조직위 홈페이지 및 팸플릿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참여신청서를 괴산군(유기농정책과), 전통시장상인회, 시장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괴산군지부, 유기농엑스포조직위원회 등에 7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조직위에서는 엑스포기간 중 산막이옛길유람선(2개소, 20%), 한지체험박물관(30~50%), 자연드림파크(조합원가), 중원대박물관(50%), 괴강국민여가캠핑장(5,000원) 등 도내 9개 관광지와도 입장권 주요 연계할인을 실시한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충북도, 괴산군, IFOAM 주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17일간)까지 72만 명 관람객을 목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충북일보] 음성군은 업사이클링 아트 프로젝트를 21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개강했다. 업사이클링 아트 프로젝트는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운영된다. 군은 개강에 앞서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대표 강희진)과 '지속가능한 생태전환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기후변화협약 실천 선언을 기반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등을 위한 교육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음성군은 2020년 세계 최초로 기후변화협약 실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바 있다"며, "일상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물건이 작품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2022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업사이클링 아트 프로젝트와 마을 생태기록 활동가 양성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무더위로 인한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여름용 실내복을 지원했다. 군은 폭역 취약계층인 기초수급 노인가구 및 조손가구 등 140명을 선정, 가정 방문을 통해 실내복을 전달하고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번에 지급한 여름용 실내복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충북도의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용 실내복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게 무더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 사업단은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2022년 제1차 총괄운영위원회'를 21일 개최했다.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 사업단 총괄운영위원회는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코스모화학 권의혁 연구소장, 한국전지연구조합 김유탁 본부장, 경기대 박용준 교수, 울산대 오석영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사업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교통대가 주관하고 한국전지연구조합, 경기대, 울산대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코스모화학, 민테크 등 17개의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손종태 총괄사업단장은 "총괄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업 전반의 운영 관련 주요 사항을 결정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산업계의 수요와 요구를 듣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1일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과학사진동아리 '사이언스 아트팩토리' 활동을 시작했다. '사이언스 아트팩토리'는 한국교통대 충북과학거점사업의 일환인 '우리동네 과학클럽'에 공모 선정된 10개의 클럽 중 한 팀이다. 아트팩토리 인원은 모집을 통해 선발된 학교 밖 청소년 4명이며, 오는 9월 8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동아리에 소속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사진을 통해 충주시의 자연과학 현상이나 과학문화 활동 등을 관찰하고 기록으로 남기게 된다. 아트팩토리에서 기록한 사진들은 9월 말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고미숙 센터장은 "과학 사진 동아리를 통해 학교 밖에서 접할 기회가 적은 다양한 과학 영역을 경험하고, 이공관련 학과에 대한 관심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새마을협의회는 21일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새마을 줍킹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탄소중립 실천 새마을 줍킹데이'는 '쓰레기를 줍다'와 영어로 '걷다(워킹)'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건강을 챙기고 탄소중립 운동도 실천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새마을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줍킹데이를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전옥희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가꾸는 데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옥 봉방동장은 "깨끗한 봉방동 조성을 위해 늘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는 새마을회원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밝은 봉방동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지원 한부모가족 등 9천200여 가구다. 총 46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수별로 최소 30만 원 에서 최대 145만 원이다. 오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로 차등 지급된다. 사용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최동진(53) 씨는 21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풍기 5대를 기탁했다. 최 씨는 물품을 전달하며 폭염피해에 취약한 홀몸노인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그는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호암28통 통장,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 씨는 "작은 정성이나마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고 움직이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갑용 호암직동장은 "이웃을 돕는 일에 항장 앞장서 주신 최 통장에게 감사드린다"며 "호암직동도 주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늘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중원농협은 농촌에 거주하는 고령의 조합원들을 윙해 21일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한국미용장협회 충북지회가 재능기부를 하며 함께 행사에 동참했다. 이순용(96) 옹은 "차가 없고 다리도 아파 머리 손질 한번 하러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서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광주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니 우리도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농촌 어르신들 복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자원봉사 수요처 우수 관리자(공무원) 시상을 진행했다. 우수 관리자로 문화동행정복지센터 최준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문화동행정복지센터는 홀몸노인 돌봄 및 반찬 나눔, 환경정화활동, 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 우수 관리자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효과적 운영과 활성화에 기여한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 활용 여부, 자원봉사자의 봉사실적 관리,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 준수 여부 등 객관적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시상은 상·하반기 연 2회로 나눠 진행된다. 김낙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수요처 관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가흥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최근 초등 방과후과정 연계 돌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치원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승마체험은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방과후교육활동이다. 원아들은 승마체험학습 준비과정으로 말에게 '당근 먹이주기', '머리 만져주기', '말 이름 불러주며 사랑해 말하기' 등을 하며 말과 친해졌다. 특히 원아들은 승마체험 활동을 하며 승마를 즐겼다. 신원용(7) 원아는 "말을 타면서 너무 높아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 초등학생이 되면 100바퀴 더 돌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