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가 21일 주중초 1학년 1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21일 청주동부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 1천세트(2천800만 원 상당)를 기증하고 있다. 이번 기증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사업에 동참하고자 진행됐다.
[충북일보] 청주시 8기 시민감사관들이 4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청주시는 21일 임기 만료를 앞둔 시민감사관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육종각 시민감사관 등 14명은 오는 30일자로 4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오세동 부시장은 이날 각 시민감사관에서 감사장을 전달하고, 임기 후에도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시민감사관들은 △시민 불편사항 개선 요구 75건 △5개 기관에 대한 감사 참여 △건설공사장 10개소 현장 감사 참여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오 부시장은 "그 동안 전문성과 실무경력을 갖춘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의 불편해소와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개선함으로써 더 청렴한 청주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오는 7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9기 청주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될 시민감사관은 법률, 건축, 여성, 회계 등 전문시민감사관 10명과 일반시민감사관 8명 등 총 18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김종오(가운데) 청주시 서원구청장이 21일 '상반기 우수부서(산업교통과·산남동) 및 우수공무원' 표창식을 열어 우수공무원 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동장 이찬구) 재난 담당자가 21일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와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살핀 뒤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읍장 정일봉) 직원과 '아이도 시민운동' 회원들이 21일 산업단지 내 상업지역에서 불법으로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방치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동장 노유미)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인호) 위원들이 21일 청주교대 인근에서 '플로깅(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20일 평택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2022 WPPO(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 국제역도대회에서 충북장애인체육회 실업팀이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2개국 19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패럴림픽 규정에 따라 3차 시기 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순위를 매기는 '개인최고기록' 부문, 시기별 기록을 모두 합산한 '합산기록'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충북에서는 충북장애인체육회 소속 -54㎏ 최근진, -86㎏ 양재원, -50㎏ 신윤기와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소속 -79㎏ 황유선이 출전했다. 최근진은 지난 16일 남자 개인전에 출전해 1차시기 153㎏, 2차시기 155㎏, 3차시기 157㎏을 성공시키며 합계 465㎏으로 금메달과 개인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50㎏ 신윤기는 은메달을, -86㎏ 양재원은 개인최고기록 110㎏을 세우며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양재원과 황유선 , 김형희(서울시청)이 함께 출전해 233㎏을 들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체전에서 최근진과 김규호·박광열(평택시청)이 출전해 331㎏로 값진
[충북일보] 청주시 청년센터인 청년뜨락5959는 오는 7월 31일까지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2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청주시 소재의 직장인·재학생, 청주시 거주자 등 청주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주거·복지·문화·예술 등에 대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를 참고해 전자우편(youthdrak@hanmail.net)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서류심사를 통한 1차 평가를 거쳐 2차 발표회 심사와 온·오프라인을 통한 청년들의 투표를 거쳐 5개가 최종 선정된다. 우수 정책 아이디어 시상은 9월에 있을 청년의 날(9월 17일)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1명) 150만 원, 우수상(1명) 100만 원, 장려상(2명) 50만 원 등 총 3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492-7715)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선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발굴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청년들에게도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구)·국민의힘 김영식(경부 구미시을)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21일 '바람직한 5G 이동통신 28GHz 정책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28GHz 초고주파 대역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과, 이에 기반한 5G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오픈루트 김용희 연구위원은 '28GHz 시장 현황 및 정책 전환 방향 제언' 발제를 통해 "정부의 정책이 실패라고 말할 수 없으나 28GHz 대역에서는 보다 열린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8GHz를 전국망이 아닌 공간망으로 정의하고 비면허 대역으로의 전환하는 등 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사업자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현실적인 사업모델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재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말 주파수 이용기간이 만료되는 만큼 28GHz 생태계를 어떻게 발전시키는 것이 바람직할 것인지 사업자, 국민, 정부 입장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실현가능한 정책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러시아 출신 장류보위씨 등 18명의 외국인이 '청주시 명예 이·통장'이 됐다. 청주시는 2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1기 외국인 주민 명예 이·통장'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주민 명예 이·통장은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기관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러시아 출신 장류보위(사창동)씨, 일본 출신 사토미(IWATSUKI SATOMI·내수읍)씨 등 8개 국가(중국,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러시아, 일본, 인도) 출신 18명이 외국인 명예 이·통장으로 선정돼 위촉장을 받았다. 임기 2년의 명예 이·통장은 시와 외국인 주민과의 가교 및 대표자 역할을 하게 된다. 외국인 관련 행정기관의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거나 외국인 주민의 지역 사회 적응과 생활 편익 향상에 필요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또 외국인 관련 주요 현안 해결과 시책 개발을 위한 분기별 1회 정기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명예 이·통장단과 함께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기 좋은 청주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속보=오천도 애국국민운동연합 대표가 충북도의회에 또 오물을 투척했다. 오 대표는 21일 충북도의회를 항의 방문해 "박문희 도의회 의장이 나를 고발한다고 하는데 말이 안 된다"며 자신이 준비한 가축 분뇨를 도의회 현관 바닥에 뿌렸다. 그는 지난 14일에도 도의회를 방문해 "도민들의 혈세로 몽골 방문을 결정한 도의회 의원들을 규탄한다"며 오물을 투척한 바 있다. 지난 17일에는 박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3명을 직권남용과 업무상 배임혐의로 경찰과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직자수사처에 고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지난 20일 "몽골 출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했으나 지방선거와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됐던 것"이라며 오 대표에 대해선 "법률적 검토를 통해 허위 사실이나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할 수 있다"며 맞대응 의사를 밝혔다. 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윤남진, 심기보, 서동학 의원은 지난 15일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해 울란바토르시의회와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몽골 한인회·한인상공회의소 간담회와 도내 기업-몽골기업 수출계약·기업설명회, 코트라(KOTRA)·몽골 환경관광부·보건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했다. 일각에선 11대 도의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