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회장 윤영미)와 모범운전자연합회 음성군지회 회원 등 60여명이 지난 20∼21일 음성군여성회관에서 홀몸노인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군내 65세 노인 무료 급식과 거동이 불편 노인에게 밑반찬 배달사업으로 가구당 10㎏씩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괴산두레학교는 21일 괴산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심고 기른 배추와 무로 김치를 담그는 '땅에서 쏙! 입으로 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일보]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는 21일 증평여성회관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김치 3천200포기(10kg 1천상자)를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음성조경㈜ 김인수(사진 오른쪽 두번째)회장이 20일 원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 업체는 원남면에서 조경식재와 시설물을 운영하며 매년 면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충북일보] 종일 하늘만 바라봐도 행복한 공간이다. 얼굴에 내리쬐는 가을 햇볕이 강렬하다. 인적 없는 한적한 오솔길에 사람이 든다. 간간이 나무 사이로 빛 여울이 일렁인다. 작은 풀 한 포기와 나뭇잎이 반짝거린다. 이름 모를 많은 가을꽃들이 나와 반긴다. 고즈넉한 노송의 깊이가 하늘에 퍼진다. 천천히 휴대폰 카메라로 하늘을 찍는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괴산군 도시건축과(과장 정영훈) 직원 15명이 직원 화합행사의 하나로 연풍면 이화령 자전거길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캠페인 '줍깅'을 진행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합친 단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일종의 환경 캠페인이다.
[충북일보] 증평군은 20일 아동학대예방의날과 예방주간을 맞아 증평초 주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0일 제42기 졸업식을 지회 회의실에서 열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41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모범적 학습 활동을 인정받은 졸업생들에게 표창이 주어졌다.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늘품센터를 방문해 새마을협의회원들과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충북일보]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강상훈)는 지난 19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덕산읍 기업체협의회(회장 김명식)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갖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인성)와 상산라이온스클럽(회장 오세왕) 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9~20일 김장 배추 660포기를 담가 230가구에 전달하는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는 지난 19일 도안면 일대에서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 임직원20여명과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농협증평군지부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